Category: Workers’ Health and Safety

[전세계 시민사회단체 성명서] 특허 체계를 중단하라! 제약산업에 대한 민주적 공적 통제와 공적이고 보편적인 무상 백신접종 체계를 위하여

2021년 5월 18일 한국민중건강운동은 전 세계 수백개 시민사회단체가 함께한 코로나19 백신 특허 체계 중단 촉구 성명서에 연명했습니다. 아래는 성명서를 한국어로 번역한 내용과 연명 단체들입니다. 성명서 원문은 CADTM International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일독과 공유를 부탁합니다!

특허 체계를 중단하라!

제약산업에 대한 민주적 공적 통제와 공적이고 보편적인 무상 백신접종 체계를 위하여

특허 체계를 중단하라_image

국제협력에 기초한 엄청난 과학적 노력과 유례없는 양의 공적 자금 덕분에, 인류는 1년도 채 되지 않는 시간에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위대한 성취는 제약산업의 탐욕에 의해 그늘이 드리워질 수 있다. 지금과 같이 중차대한 상황에서 대다수 사람들은 특단의 조치들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는 제약산업과 그 이윤추구 경향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특허의 중지는 최고 우선 순위이자 첫 걸음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코백스(COVAX)나 코로나19 기술 접근 공동관리(C-TAP)와 같은 계획들은 처참히 실패했다. 이는 계획 그 자체의 불충분함 때문 뿐만 아니라, 부유한 국가와 초국적 기업이 그들의 취향에 맞게 세계 질서를 재편하려고 하는 현재의 글로벌 거버넌스 체계의 실패를 이들 계획이 반영하기 때문이다. 자선과 급증하는 민-관 이니셔티브는 해답이 아니다. 시장 원리와 이윤 극대화 경향에 의해 추동되는 국가와 산업이 지배하는 세계에서, 오늘날과 같은 세계적인 도전에 직면했을 때는 더욱 그렇다.

보건 위기가 해결되려면 아직 멀었다. 자본주의 체제와 신자유주의 정책은 모든 단계를 주도해 왔다. 이 바이러스의 근원에는 인류와 자연 사이 관계의 걷잡을 수 없는 변화가 있다. 생태적 위기와 보건 위기는 밀접하게 얽혀 있다. 동일한 약탈적 신자유주의 논리가 두 가지 위기에 경영 정책의 사적, 경쟁적 원칙을 적용함으로써 두 가지의 결과를 모두 악화시켰다. 그 결과는 소수 특권층의 이익을 위한 더 많은 불평등, 더 많은 고통, 더 많은 죽음이다.

이 팬데믹은 우리가 수십 년 동안 관찰해 온 위험한 경향, 즉 노동계급, 특히 여성과 유색인종이 가장 큰 고통을 겪는 사회적 격차와 다차원적 현상을 가속하고 심화시켰다. 여성들은 팬데믹의 최전선에 있는 보건의료 노동자의 대다수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공공 서비스와 사회적 권리에 대한 예산절감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지키는 이들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첫 번째 희생자이다.

건강, 보건의료 접근성, 백신 접종은 보편적 인권이다. 그러므로 백신은 글로벌 공공재로 여겨져야 한다. 백신의 보편적 접근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특허를 유예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시급하다. 이 조치에는 모든 국가에서 제약산업 공공화와 공공적 제약산업 발전에 대한 강력한 투자를 위한 기전이 동반되어야 한다. 백신 생산과 배분의 공공적 계획, 가능한 경우 현지 생산 역량의 개발, 가능하지 않은 경우 그를 보완할 수 있는 구속력 있는 국제연대,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결단력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

바이러스에 국경이 없듯이, 바이러스와의 싸움에도 국경이 없어야 한다. 건강 국수주의는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반동적 경향의 또 다른 얼굴이다. 남반구 사람들은 전 세계 나머지 사람들과 동등하게 백신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인류 모두에게 그 결과를 공유할 목적으로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중인 쿠바의 노력을 환영한다. 팬데믹과 같은 지구적 과제는 적절한 지구적 대응을 필요로 한다.

기업 경제, 시장에 대한 맹목적 믿음, 이윤 추구는 인류의 안녕과 양립할 수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건강은 상품이 아니다. 경제 회복을 위해 다수의 건강이나 권리를 희생시킬 수는 없다. 우리는 선택해야 한다. 자본이냐 생명이냐. 우리는 신속하고 강력하게, 양질의 보건의료에 대한 보편적이고 평등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이러한 모든 이유로,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코로나19와 관련된 모든 기술, 지식, 치료제, 백신에 대한 특허의 중단
  • 영업비밀의 제거, 생산원가 및 공적투자 관련 정보의 공개. 명확하고 공개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방식
  • 백신 개발의 모든 단계에 대한 투명성과 철저한 공적 검토
  • 백신 접종과 치료에 대한 보편적이고, 무료이며, 개방적인 접근
  • 민주적 공적 통제를 통한 제약산업 징발과 사회화. 보편적 공공보건의료 체계의 기초로서 제네릭 의약품 생산의 촉진
  •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위한 공적투자와 예산 증액. 인력 증원, 급여 인상, 근로조건 개선 포함
  • 자산세(최부유층 1%의 자산과 소득에 대한 세금) 도입. 팬데믹 대응 재원조달, 글로벌 자본주의의 다양한 위기로부터 사회적으로 정의롭고 생태적으로 지속가능한 탈출 보장
  • 팬데믹 기간 동안 채무 상환 중단, 불법 채무 말소, 팬데믹 대응 자금 지원 계약

2021년 5월 18일

이하 전 세계의 연명단체들(단체명은 번역 없이 원문으로 표기함):

Intercontinental organisations :

  1. Committee for the Abolition of Illegitimate Debt (CADTM) international network www.cadtm.org;
  2. Global Campaign to Reclaim Peoples Sovereignty, Dismantle Corporate power and Stop Impunity https://www.stopcorporateimpunity.org/;
  3. Global/Glocal Network for Quality Education Red global/Glocal por la calidad educativa https://redglobalcalidaded.wixsite.com/redglobalcalidadeduc/integrantes;
  4.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Health Policy (IAHP) https://iahponline.wordpress.com/;
  5. International Peoples’ Assembly (IPA) https://twitter.com/asambleapueblos;
  6. Labour Network of Solidarity and Struggles ://www.laboursolidarity.org/;
  7. People’s Dialogue (south-south network) https://www.peoplesdialogue.org/about/;
  8. People’s Health Movement (PHM) https://phmovement.org/;
  9. The Agora of the Inhabitants of the Earth https://agora-humanite.org/;
  10. Transnational Institute https://www.tni.org/en/transnational-institute
  11. World Social Forum Reflection Group https://www.foranewwsf.org/;
  12. World March of Women https://marchemondiale.org/

Europe :

International organisations

  1. CADTM Europe (Belgium, France, Italy, Greece, Luxembourg & Switzerland
  2. European Network against Commercialisation of Health and Social Protection http://europe-health-network.net/

Austria:

  1. Latin America Information Group Informationsgruppe Lateinamerika https://lateinamerika-anders.org/
  2. Institute for Intercultural Research and Cooperation https://www.latautonomy.com
  3. Zéro covid

Belgium:

  1. A CONTRE-COURANT http://a-contre-courant.be/
  2. ATTAC Wallonia-Brussels https://wb.attac.be/
  3. CADTM Belgium http://www.cadtm.org/Francais
  4. CEPAG https://www.cepag.be/
  5. CETRI – Centre tricontinental, Belgique, www.cetri.be
  6. Cultural Presence and Action Présence et Action Culturelles https://www.pac-g.be/
  7. Forum North South Forum Nord-Sud
  8. General Labour Federation of Belgium Wallonia Fédération Générale du Travail de Belgique(FGTB) wallonne https://www.fgtb-wallonne.be/
  9. Fonds Ernest Mandel (Belgique) https://www.facebook.com/Ernest-Mandel-Fonds-1952230961709990/
  10. Formation Léon Lesoil (Belgique) http://formationleonlesoil.org/
  11. National Employees’ Centre Centrale Nationale des Employés (CNE-CSC) https://www.lacsc.be/cne
  12. Struggle for health La Santé en Lutte https://lasanteenlutte.org/ https://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63697504866
  13. Walloon Anti-Poverty Network (RWLP) Réseau wallon de lutte contre la pauvreté

Bosnia-Herzegovina:

  1. Association for Culture and Art CRVENA in Sarajevo https://crvena.ba/

Czech Republic:

  1. Prague Spring 2 – Network against right wing extremism and populism – https://www.facebook.com/praguespring2/

England:

  1. Zéro Covid (England & Wales) https://zerocovid.uk

France :

  1. AITEC;
  2. Appel Brevets sur les vaccins anti-covid, stop. Réquisition !
    https://www.facebook.com/Stop-aux-brevets-R%C3%A9quisition-105952548197339/;
  3. Association for Employment, Information and Solidarity (APEIS) Association pour l’emploi l’information et la solidarité https://www.apeis.org;
  4. Association INDECOSA-CGT https://indecosa.fr/a-propos/;
  5. Citizens’ Science Association Association Sciences Citoyennes https://sciencescitoyennes.org/;
  6. ATTAC;
  7. Cedetim;
  8. Cerises la coopérative ceriseslacooperative.info
  9. CGT Sanofi https://www.facebook.com/sanoficgt/
  10. Collective of employees in Anti-Sanofric struggle Collectif des salariés en lutte Anti-Sanofric https://www.facebook.com/LesSanofi;
  11. Copernicus Foundation Fondation Copernic http://www.fondation-copernic.org/
  12. Democratic Kurd council in France Conseil démocratique kurde en France (anciennement: Fédération des Associations Kurdes en Francehttps://cdkf.fr/a-propos/;
  13. Emergency Workers Collective Collectif Inter-Urgences https://www.interurgences.fr/;
  14. Fédération SUD chimie -Solidaire, unitaire et démocratique- https://sud-chimie-solidaires.org;
  15. France Amérique Latine (FAL) : https://www.franceameriquelatine.org/;
  16. Henri Pézerat Association(health, work, environment) Association Henri Pézerat (santé, travail, environnement) https://www.asso-henri-pezerat.org/;
  17. Ipam;
  18. Medicines Common Good Médicament Bien Commun http://medicament-bien-commun.org/;
  19. National convergence of collectives for the defence and development of public service Convergence nationale des collectifs de défense et de développement des services publics https://www.convergence-sp.fr/;
  20. Observatory of Transparency in Medicines Policies (OTMeds) Observatoire de la Transparence dans les politiques du médicaments https://www.facebook.com/OTMeds/;
  21. “Our Health in Danger” Collective Collectif « Notre Santé en Danger »;
  22. People’s Health Movement France;
  23. Revue Inprecor http://www.inprecor.fr/home;
  24. Sud santé-sociaux http://www.sudsantesociaux.org/;
  25. The University of the Common Good of Paris L’Université du Bien Commun de Paris https://www.facebook.com/Université-du-bien-commun-2187371374822819/;
  26. Union Syndicale de la Psychiatrie uspsy.fr;
  27. Union of General Medicine Syndicat de la Médecine Générale https://smg-pratiques.info;
  28. Union syndicale Solidaire https://solidaires.org/;
  29. WOS/agence des hypothèses https://wos-agencedeshypotheses.com;
  30. Zero Covid Solidaire https://www.facebook.com/Zéro-Pandémie-Solidaire-113278857470238/?ref=page_internal;

Germany

  1. Association of Democratic Doctors Germany http://www.vdaeae.de/
  2. LabourNet
  3. Socialist Newspaper Sozialistische Zeitung https://www.sozonline.de/
  4. Zukunftskonvent
  5. Zéro covid

Greece :

  1. Expel Racism Initiative https://www.kar.org.gr/;
  2. Initiative of Healthcare Workers for a Public Health – People’s Right – Social Good Πρωτοβουλία Υγειονομικών για μία Δημόσια Υγεία – λαϊκό δικαίωμα – κοινωνικό αγαθό;
  3. Naturefriends Greece https://www.naturefriends.gr/;
  4. Solidarity for All (Athens Greece) https://www.solidarity4all.gr/;
  5. Sunday Immigrants School https://www.ksm.gr/;
  6. Women’s Rights Organisation (TO MOV) Οργάνωση Γυναικείων Δικαιωμάτων ΤΟV tomov.gr

Hungary :

  1. ATTAC Hungary http://www.attac.hu/

Ireland :

  1. Campaign for an All Ireland National Health Service https://www.facebook.com/CampaignAINHS/

Italy :

  1. ATTAC Italy https://www.attac-italia.org/
  2. CADTM Italy http://italia.cadtm.org/

Portugal :

  1. Amílcar Cabral Development Intervention Centre (CIDAC) Centro de Intervenção para o Desenvolvimento Amílcar Cabral www.cidac.pt

Slovenia :

  1. Institut Mirovni https://www.mirovni-institut.si/en/ (Slovenia)

Spain :

  1. Andalusian Workers Union Sindicato Andaluz de Trabajadores/as (SAT) https://www.facebook.com/SindicatoSAT;
  2. ATTAC Spain https://attac.es/;
  3. Audit of the Health Care Debt (Health debt) Auditoria de la Deuda en Sanidad (Audita Sanidad) https://auditasanidad.org/;
  4. Basque Workers Solidarity (ELAEuskal Langileen Alkartasuna https://www.ela.eus/es;
  5. Citizen’s Audit Platform on Debt Plataforma Auditoría Ciudadana de la Deuda https://auditoriaciudadana.net/;
  6. Coordination Against the Privatisation of Health Care Coordinadora Antiprivatizacion de la Sanidad https://www.casmadrid.org/
  7. Ecologists in Action Ecologistas en Acción https://www.ecologistasenaccion.org/;
  8. Galician Inter-Union Confederation Confederación Intersindical Galega (CIG) https://www.cig.gal/;
  9. Health Workers’ Assembly Movement Movimiento Asambleario de Trabajador@s de Sanidad(MATS) https://mats-sanidad.com/;
  10. Langile Abertzaleen Batzordeak Workers Union (LAB) Basque country https://www.lab.eus/es/
  11. Multinational Observatory in Latin America Observatorio de Multinacionales en América Latina (OMAL) https://omal.info/;
  12. Navarra Health Platform Plataforma Navarra de Salud /Nafarroako Osasun Plataforma http://nafarroakosasunplataforma.blogspot.com/ https://www.facebook.com/Plataforma-Navarra-de-Salud-Nafarroako-Osasun-Plataforma-462069400539481/
  13. Valencian Union Confederation Intersindical Valenciana (País Valencià) https://intersindical.org/

Switzerland :

  1. CETIM https://www.cetim.ch/
  2. MultiWatch https://multiwatch.ch/
  3. World March of Women
  4. Zéro covid

Africa

International organisations :

  1. African Alliance WoMin. https://womin.africa/;
  2. CADTM Afrique;
  3. North African Network for Food Sovereignty https://www.siyada.org/ar/;
  4. Pan African Association for literacy and Adult Education https://www.adeanet.org/fr/association-panafricaine-d-alphabetisation-et-d-education-des-adultes-paalae;
  5. Réseau nord-africain pour la souveraineté alimentaire https://www.siyada.org/ar/;
  6. Rural Women’s Assembly Southern Africa https://ruralwomensassembly.wordpress.com/ https://ruralwomensassembly.wordpress.com/

Democratic Republic of Congo :

  1. CADTM Lubumbashi

Kenya :

  1. Kenyan Peasants League www.kenyanpeasantsleague.org
  2. Kenya Debt Abolition Network

Morocco :

  1. Moroccan Association for Human Rights Association marocaine des droits humains (AMDH): http://amdh.org.ma/;
  2. ATTAC CADTM Morocco https://attacmaroc.org/;
  3. Democratic labour organisation Organisation démocratique du travail
  4. Moroccan Network for the Defence of the Right to Health and the Right to Life Réseau marocain pour la défense du droit à la santé et droit à la vie
  5. Southern Alternatives Forum Forum des alternatives Sud https://www.e-joussour.net/fr/

Senegal :

  1. Pan African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NGO (PAEDD) La Panafricaine pour l’Education au Développement Durable ONG ongpaedd.org;
  2. Pan-African Youth Organisation Organisation des Jeunesses Panafricanistes;
  3. Senegalese Social Forum Forum social sénégalais

Tunisia :

  1. Al Warcha Media Association for Economic and Social Rights Association Al Warcha médiatique pour les droits économiques et sociaux https://www.inhiyez.com/;
  2. Tunisian Women’s Association for Research on Development (AFTURD) Association des Femmes Tunisiennes pour la Recherche sur le Développement
  3. Tunisian Observatory of the Economy Observatoire Tunisien de l’économie http://www.economie-tunisie.org/fr

South Africa :

  1. AIDC https://aidc.org.za/
  2. The People’s Vaccine Campaign

Americas :

International organisations :

  1. ALBA MOVIMIENTOS http://albamovimientos.net/;
  2. CADTM-Abya Yala Notre Amérique (CADTM-AYNA);
  3. Council for Popular Education in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CEAAL) Consejo de Educación Popular de América Latina y el Caribe – https://www.facebook.com/CEAAL/;
  4. Jubilee South Americas
  5. Latin American and Caribbean Society for Political Economy and Critical Thinking (SEPLA) Sociedad Latinoamericana y Caribeña de Economía Política y Pensamiento Crítico https://sepla21.org/fr/;
  6. Latin American Council of Social Sciences (CLACSO), Steering Committee Consejo Latinoamericano de Ciencias Sociales, Comité Directivo https://www.clacso.org/
  7. Latin American Network for Access to Medicines (RedLAM), Red Latinoamericana por el Acceso a Medicamentos (Argentina, Brasil, Peru and Colombia) www.redlam.org
  8. Our America Trade Union Forum (ESNA), Encuentro Sindical Nuestra América http://encuentrosindical.org/

Argentina :

  1. ATTAC – Argentina;
  2. Argentine Workers’ Central Union Central de Trabajadores Autónoma regional CTA-A Rosario https://www.ctarosario.org.ar;
  3. Cooperative of Popular Educators and Researchers – Historic (CEIP-H) Cooperativa de Educadores e Investigadores Populares Histórica, Argentina;
  4. Corriente Sindical Carlos Chile (Argentina) https://www.facebook.com/CorrienteCarlosChileCTAA/;
  5. Darío Santillán Popular Front Frente Popular Darío Santillán https://abriendo-caminos.org/;
  6. Front of Organisations in Struggle (FOL) Frente de Organizaciones en Lucha https://www.facebook.com/FOLFrenteDeOrganizacionesEnLucha/;
  7. Fundación GEP (Argentina) Www.fgep.org;
  8. Health Institute Patria Salud Instituto Patria;
  9. Movement for Latin American Unity and Change Movimiento por la Unidad Latinoamericana y el Cambio Social http://mulcs.com.ar/ / Movimiento 8 de Abril)
  10. National Federation of University Teachers (CONADU)-Historic, Argentina Federación Nacional de Docentes Universitarios – Historica de Argentina
  11. People’s Movement: For a Feminist Socialism from Below Movimiento de los Pueblos: Por un socialismo feminista desde abajo (Frente Popular Darío Santillán – Corriente Plurinacional / Izquierda Latinoamericana Socialista;
  12. Santa Fe Teachers’ Association Asciación del Magisterio Santa Fe – Delegación Rosario http://www.amsaferosario.org.ar/;
  13. Sindicato ADEMYS;
  14. SUTEBA de El Tigre

Bolivia :

  1. Confederation of Urban Education Workers of Bolivia CTEUB Confederación de Trabajadores de Educación Urbana de Bolivia

Brazil :

  1. ECCE Union of Education Professionals;
  2. Homa – Human Rights and Business centre Homa-Centro de Direitos Humanos e Empresas http://homacdhe.com/index.php/home/;
  3. National Association for Higher Education (ANDES) Sindicato Nacional dos Docentes das Instituições de Ensino Superior;
  4. São Paulo Teachers’ Union
  5. São Paulo State Teachers’ Union – Ourinhos;
  6. São Paulo State Teachers’ Union – São Paulo;
  7. São Paulo State Education Teachers’ Union – Litoral Sul;
  8. São Paulo State Teachers’ Union of Official Education – Osasco;
  9. The National Union of Federal Servers of Basic, Professional and Technological Education (SINASEFE);
  10. Union of Education Teachers of the State of São Paulo – Salto;
  11. Union of Technical and Administrative Workers of UFRN and UFERSA;
  12. Union of Bank Employees and Financiers of Bauru;
  13. Union of Teachers of Official Public Education of the State of São Paulo – São Bernardo do Campo;
  14. Union of Teachers of São Paulo State Official Public Education Union – Sumaré
  15. Vinhedo Employees’ Union

Chile :

  1. 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s of University Officials of the University of Chile (FENAFUCH) Federación Nacional de Asociaciones de Funcionarios de la Universidad de Chile

Colombia :

  1. Colombian Platform for the Audit of the Public Debt and the Recovery of the Commons Plataforma Colombiana por la Auditoría de la Deuda Pública y la Recuperación de los Bienes Comunes http://www.pacdeprebico.org;
  2. Grupo Kavilando Medellin Colombia;
  3. Inter-University Network for Peace (REDIPAZ) Red Interuniversitaria por la Paz;
  4. Latin American Autonomous University, Socio-legal Research Centre of Colombia Universidad Autónoma Latinoamericana, Centro de Investigaciones Socio jurídicas de Colombia;
  5. National Federation of Colombian Bank Workers Unions (FENASIBANCOL) Federación Nacional de Sindicatos Bancarios Colombianos http://www.fenasibancol.org;
  6. National Union of Bank Employees (UNEB) http://www.unebcolombia.org;
  7. Research Group University de San Buenaventura Medellin (GIDPAD) Grupo de Investigación Universidad de San Buenaventura Medellín

Costa Rica :

  1. Association of Secondary Education Teachers (APSE) Asociación de Profesores de Educación Secundaria

Ecuador :

  1. National Union of Educators (UNE) Unión Nacional de Educadores;
  2. Platform “It’s worth of you Ecuador” https://vaportiecuador.wordpress.com/

El Salvador :

  1. Alforja network Red Alforja http://enlazandoculturas.cicbata.org/?q=node/103

Haiti :

  1. Haitian Advocacy Platform for Alternative Development (PAPDA) – Plataforma Haitiana de Defensa para el Desarrollo Alternativohttp://www.papda.org/

Honduras :

  1. COPINH Honduras

Mexico :

  1. Autonomous Movement for Community Emancipation (MAECC) of Oaxaca Movimiento Autónomo por Emancipación Comunitaria de Oaxaca;
  2. Confederation of Retired, Pensioned and Older Persons (CONJUPAM) Confederación de Jubilados, Pensionados y Adultos Mayores;
  3. Executive Committee, Section 9 Democracy (SNTE-CNTE) Comité Ejecutivo Sección 9 Democrática SNTE-CNTE
  4. Mexican Plural Pedagogic Collective Colectivo Plural Pedagógico Mexicano Kaichuk Mat Dha, Durango
  5. Mexican Union of Electricians Sindicato Mexicano de Electricistas http://www.sme.org.mx/index.html;
  6. Mujer, Pueblo – Magisterio. Cnte Durango Mexico https://www.facebook.com/puebloMagisterio/;
  7. National Assembly of Electrical Energy Users (ANUEE) Asamblea Nacional de Usuarios de la Energía Eĺectrica;
  8. National Coordinating Committee of Users in Resistance (CONUR) Coordinadora Nacional de Usuarios y Usuarias en Resistencia
  9. New Workers’ Centre Nueva Central de Trabajadores https://nuevacentral.org.mx/
  10. Workers Union of Higher Media Education Institute of CDMX (SITRAIEMS) Sindicato de Trabajadores del Instituto de Educación Media Superior de la CDMX

Panama :

  1. Association of Educators of Veraguenses of the Republic of Panama Asociación de Educadores Veraguenses de República de Panamá
  2. Critical Mass Panama Masa Crítica Panamá
  3. Teachers’ Association of the Republic of Panama (ASOPROF) Asociación de Profesores de la República de Panamá

Peru:

  1. Autonomous Territorial Government of the Wampis-Gtanw Nation Gobierno Territorial Autónomo de la Nación Wampis-Gtanw https://nacionwampis.com/;
  2. Unified Union of Education Workers of Peru (SUTEP)

Puerto Rico :

  1. Teachers Federation of Puerto Rico (FMPR) Federación de Maestros de Puerto Rico
  2. University of Puerto Rico Teachers Association Asociación de Profesores de la Universidad de Puerto Rico

United States of America :

  1. New York Communities for Change https://www.nycommunities.org/

Uruguay :

  1. Marcosur Feminist Articulation (AFM) https://www.facebook.com/ArticulacionFeministaMarcosur/
  2. Plataforma Descam
  3. International Network of University Professors and Academics on the State of the Public Debt Red Internacional de Cátedras Instituciones y Personalidades sobre el estado de la Deuda Pública

Venezuela :

  1. Centre for Research and Border Studies Centro de Investigación y Estudios Fronterizos
  2. International Observatory on Educational Reforms and Teacher Policies (OIREPOD) Observatorio Internacional de Reformas Educativas y Políticas Docentes
  3. International Research Centre other voices in Education (CII-OVE) Centro internacional de investigaciones otras voces en educación www.otrasvoceseneducacion.org
  4. Popular Training School Our America (EFPNA) Escuela de Formación Popular Nuestra América
  5. Venezuelan Forum for the Right to Education Foro venezolano por el derecho a la educación

Asia :

International Organisations :

  1. Health Action International Asia Pacific (HAIAP), http://www.haiasiapacific.org Regional organisation – virtual HQ – Penang Malaysia;
  2. International Network for a Human Economy Asia (RIEH) https://www.rieh.org/;
  3. NGO Forum on ADB;
  4. SAAPE https://saape.org/ South Asia
  5. World March of Women, Asia

Bangladesh :

  1. Bangladesh Working Group on External Debt (BWGED): https://bwged.blogspot.com ;
    CLEAN (Coastal Livelihood and Environmental Action Network): https://cleanbd.org

India :

  1. Citizens Forum for Mangalore Development;
  2. Collective for Economic Justice https://collectiveforeconomicjustice.wordpress.com/;
  3. Growthwatch (India) https://growth-watch.blogspot.com/;
  4. Indian Social Action Forum (INSAF) https://www.insafindia.com/;
  5. Karavali Karnataka Janabhivriddhi Vedike;
  6. Nadi Ghati Morcha;
  7. People’s Alliance of Central-East India (PACE-India);
  8. Prantojon https://www.facebook.com/prantajan;
  9. Progressive Plantation Workers Union (PPWU);
  10. Tamil Nadu Land Rights Federation (TNLRF) https://www.facebook.com/TNLRF/

Japan :

  1. ATTAC Japan

Malaysia :

  1. HAIAP Regional organisation – virtual HQ – Penang Malaysia

Pakistan :

  1. Haqooq Khalq Movement Pakistan
  2. Pakistan Kissan Rabita Committee

Philippines :

  1. Sentro ng mga Progresibo at Nagkakaisang Manggagawa -SENTRO- (Philippines) www.sentro.org

South Korea :

  1. KPDS (Korean Pharmacists for Democratic Society), Korea www.pharmacist.or.kr
  2. People’s Health Movement, South Korea

Sri Lanka :

  1. Ceylon Estate Staffs Union (CESU), http://cesusrilanka.org/index.html;
  2. Liberation Movement https://www.facebook.com/LiberationMovementLka;
  3. Movement for Land and Agricultural Reform https://monlar.lk;
  4. Movement for Nature Farming and Indigenous Livestock Farming;
  5. National Fisheries Solidarity Movement www.nafso-online.org;
  6. People’s Alliance for Right to Land –PARL-, http://parlsl.com Sri Lanka;
  7. Progressive Women’s Collective https://www.facebook.com/progressivewomensc;
  8. Protect Union;
  9. Sri Lanka All Telecommunication Employees Union SLATEU https://www.facebook.com/slptsunion;
  10. Telecommunication Engineering Diplomates’ Union (TEDA);
  11. United Federation of Labour (UFL)

[PHM Korea 기자회견] 백신은 인류 공공재! 특허권을 풀어 생명을 구하라! (2021.04.29)

코로나19 백신 특허권 유예안 촉구 기자회견
백신은 인류 공공재!
특허권을 풀어 생명을 구하라!

 

  1. 취지
  • 코로나19 팬데믹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공적 자금을 지원받아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세계 백신 불평등 문제로 감염병 위기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인도에서는 하루 35만 명이 감염되는 초유의 사태에 이르렀고 사람들은 병원 문 앞에서 치료제와 산소공급을 받지 못해 죽어가고 있는 비참한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 이번 백신은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사태 속에서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의 막대한 재정적, 제도적 지원이 있었기 때문에 겨우 개발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거대 제약기업들과 미국과 유럽 등 부유국 정부는 신자유주의 체제를 만들어 낸 지적재산권과 특허제도라는 배타적 독점권을 이용해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을 얻고 있는 대신 가난한 나라들은 하루 수 십만 명이 감염되고 사망하는 일이 동시에 벌어지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세계는 더욱 불평등해지고 있지만, 초기에 공평한 백신 사용을 약속했던 부유한 국가들은 자국 우선주의 행태를 보이며 백신 공급을 독점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우리와 가장 근접한 북한을 포함한 다수의 가난한 나라에서는 지금  단 한 명의 사람도 백신을  접종 받지 못하고 있으며, 부유한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2022년이 되어서야 일정량의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백신으로 인해 더욱 심각해진 건강 불평등은 경제 불평등에도 장기적 영향을 미쳐  부유국과 가난한 나라 간 심각한 경제 양극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러한 불평등과 불합리를 팬데믹 상황에서라도 일시적으로 멈추게 하기 위해 중저소득국가들은 ‘무역 관련 지적재산권 협정(TRIPS)’의 특허 등 특정 조항을 일시적으로 유예하자는 제안(이하 ‘트립스 유예안’)을 제출하여 시급하고 긴급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백신과 같은 의료기술에 적용되는 독점권을 일시 유예함으로써 세계 모든 사람들이 백신을 신속하고 공평하게 접근 가능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제안된 것입니다. 일시적이라도 트립스 유예안이 발효된다면 세계 백신 생산이 가능한 시설을 총동원하여 전체 백신 생산량을 늘리고, 인류애를 통한 신속하고 공평한 백신 배분의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 지난 4월 5일 장혜영 의원 등 14명의 국회의원이 트립스 유예안에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도 지지하여 국제사회의 요구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하였습니다. 이미 트립스 유예안은 WTO 회원국 ⅔ 이상과 국제기구, 전 세계 수백 개의 풀뿌리  시민사회단체가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0명의 영국의회 의원, 342명의 유럽의회 의원과 유럽연합 회원국 의회의원이 지지하였습니다. 미국에서도 버니샌더스 상원의원 등 60여명 민주당 의원들이 바이든 행정부에 트립스 유예안 지지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한국정부는 여러 국제회의에서 백신의 공평한 접근을 지지한다고 발언했지만 트립스 협정 유예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의 시민사회단체는 5월 5일과 6일 양일간 열리는  WTO 일반이사회를 앞두고, 국회가 이 결의안을 반드시 통과시키고 한국정부가 전 지구적 연대와 협력의 자세로 트립스 유예안을 지지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2. 기자회견 개요

    • 제목 : 백신은 인류 공공재! 특허권을 풀어 생명을 구하라!
    • 일시 및 장소 : 2021. 04. 29.(목) 10:00 / 국회정문 앞
    • 주최 :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운수노조, 사회진보연대, 시민건강연구소,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의료민영화저지와 무상의료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정보공유연대 IPLEFT, 지식연구소 공방, 진보네트워크센터, 진보3.0, 참여연대,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한국민중건강운동
    • 기자회견 순서
      • 사 회 : 김재헌 (무상의료운동본부 사무국장)
      • 발언1 :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
      • 발언2 : 김선 (시민건강연구소 건강정책연구센터장/ 민중건강운동 동남아시아태평양 코디네이터)
      • 발언3 :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
      • 발언4 : 이동근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국장)
      • 발언5 : 김흥수 (전국공공운수노조 사회공공성위원장)
      • 발언6 : 김조은 (정보공유연대 운영위원)
      • 기자회견문 낭독 : 전진한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정책국장), 박민숙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부위원장)

 

3. 기자회견문

코로나19 백신 특허권 유예 지지 촉구 기자회견

백신은 인류 공공재!

특허권을 풀어 생명을 구하라!

 

코로나19 팬데믹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고,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목숨을 빼앗아 갔다. 그런데 이러한 절망 속에서도 제약회사 독점권 때문에 백신 생산과 사용이 제약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고자 인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7개국 정부는 코로나19의 예방, 억제 및 치료를 촉진할 수 있도록 세계무역기구(WTO)에 의료제품에 대한 지적재산권 중 일부(이하 특허권)를 일시적으로 유예할 것을 제안(이하 유예안)했으나 일부 부유국들의 반대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는 여러 국제회의에서 말로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는 인류를 위한 공공재라고 주장했지만, 정작 특허권 유예안에 대해 일관되게 침묵해왔다. 4월 5일 장혜영 의원 등 14명의 국회의원은 특허권 일시 유예를 한국 국회가 지지하며, 한국 정부도 지지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발의하였지만, 아직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우리 시민사회단체는 국회가 이 결의안을 하루빨리 통과시키고, 한국 정부가 특허권 유예안을 지지하여 전 지구적 연대와 협력을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

 

첫째, 가장 빠른 코로나19 극복 방법은 모두에게 공평한 백신 사용을 보장하는 것이다.

전 지구적 감염병 위기 사태에 일부 국가의 집단면역만으로 코로나19 종식이 불가능하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국가 간 백신 불평등은 점차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전 세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10억 회 분을 돌파했지만 백신 접종의 3분의 2는 주요 10개국에만 돌아가고 있다. 반면에 북한을 포함한 다수의 가난한 나라에서는 지금 단 한 명도 백신을 접종받지 못하고 있으며, 부유한 국가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라에서는 2023년이 되어서야 일정량의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심지어 공평한 백신 공급을 위해 마련된 코백스는 5월까지 계획했던 물량의 5분의 1도 공급하지 못하고 있다. 이는 일부 부유한 나라들이 자국 우선주의에 매몰되어 백신 물량을 독점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 테워드로스 사무총장은 공평한 백신 공급은 요원한 약속으로 남아있다면서, 지금 세계가 겪는 심각한 도덕적 실패는 가난한 나라 사람들의 생명을 무참히 앗아갈 것이라 경고하였다. 전문가들도 백신 불평등문제가 몇몇 빈곤국 문제로 그치지 않고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으로 새로운 지구적 위기를 발생시킬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백신 수급과 불평등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 세계 생산시설을 총동원하여 백신 생산량을 늘리고 신속하고 공평하게 배분하는 것이다. 하지만, 특허권이 존재하는 한 전 세계 생산시설을 동원한 백신 생산은 불가능에 가깝다. 엄청난 공적 자금으로 백신이 개발되었지만, 독점권은 오로지 제약사가 차지한다. 코로나19 상황에도 제약사는 공급의 독점을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수익을 올리고 있고, 가난한 나라들은 하루 수십만 명이 감염되고 사망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백신은 더 이상 다른 국가보다 많이 확보해야 하는 구매 경쟁의 대상으로 다뤄져선 안 된다. 모두를 위한 공유재로서, 백신 특허권을 면제하고 부족한 생산량을 확대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백신불평등을 해결하고 코로나19를 극복하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둘째, 다가오는 WTO 이사회는 특허권 일시 유예안을 통과시킬 절호의 기회다.

2021년 4월 30일 트립스 이사회가 열리고, 5월 5일과 6일 양일간 WTO 일반이사회가 열린다. 이 회의에서 특허권 협정 일시 유예안의 통과 여부가 논의 된다. 지난 10월부터 인도와 남아공 등 중저소득 국가들이 기존 지적재산권 협정(TRIPS)의 한계를 지적하고 코로나19 맥락에서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의료제품에 한하여 특허권 실행을 일시 유예할 것을 주장해왔다. 이에 대해 미국, 유럽 등 부유한 국가들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특허가 필요하며, 기존의 코백스 퍼실리티가 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팬데믹 상황에서 보건의료 기술의 혁신은 특허권 보호가 아니라 지구적 수준의 전폭적인 지원이 제공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점, 그리고 유예를 반대하는 국가들이 자국우선주의를 앞세워 백신 물량을 우선 확보하는 바람에 백신 불평등이 더 심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주장은 설득력을 이미 잃었다.

백신 불평등 문제가 심각한 글로벌 이슈가 되면서, 특허권 일시 유예안은 국제적 공감대를 얻고 있다. 유럽의회 의원 115명은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특허권 유예안을 지지하라고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발표했고, 영국 의회 의원 100명도 영국 정부에 유예안 지지 견해를 촉구하는 서한을 발표하였다. 교황청도 많은 국가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생산할 역량이 있고, 제조 설비를 갖추고 있지만 생산하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꼬집으며 백신 특허권 문제를 비판하는 입장문을 발표하였다. 이외에도 국제 앰네스티, 유엔 인권전문가와 특별보고관, 수백 개의 시민사회단체들도 특허권 유예를 촉구하고 있다. 그동안 특허권 유예에 가장 강하게 반대해온 미국에서도 버니 샌더스 등 9명의 상원의원들이 바이든 대통령에게 특허권 유예를 지지하라는 서한을 보냈고, 펠로시 하원 의회 의장 등 100명에 가까운 미국 하원의원, 60명의 전직 지도자, 10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포함한 200만 명의 시민들이 특허권 유예안 지지를 촉구하는 탄원서에 서명하여 바이든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그리고 최근 외신에서 앞다투어 백악관이 유예안 지지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한국 국회와 정부는 이러한 국제 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한국 시민사회단체는 제약회사를 위한 백신이 아닌 모두를 위한 백신이 되도록 이번 WTO 이사회에서 특허권 유예안 지지 의사를 반드시 밝힐 것을 촉구한다.

 

셋째, 한국 정부에서 특허권 유예안 지지 의사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특허권 유예안은 WTO 전체 회원국 3분의 2에 달하는 각국 정부와 의회 의원 및 국제기구와 시민사회단체들이 찬성하는 반면 미국, 유럽연합 등 주요 선진국 정부는 반대하거나 침묵하기 때문에 채택되지 못하고 있다. 문제는 한국 정부도 유예안을 외면하고 침묵해왔다는 것이다. 특허권 유예안에 침묵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이 국제 사회에서 한 약속을 저버리는 일이다. 문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 제73차 총회에서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는 인류를 위한 공공재로서 전 세계에 공평하게 보급되어야 한다”고 연설하였고,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에서도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을 위한 국제 협력뿐 아니라 개발 후 각국의 ‘공평한 접근권’이 보장되어야” 한다며 유엔의 포용적 다자주의 실현을 강조하였다. 대통령이 국제무대에서 했던 약속처럼 정부가 뒤늦게라도 국제 사회에서 특허권 유예안을 지지하고 한국이 백신 생산 확대에 돌입한다면 약속했던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가 될 수 있다. 한국은 대규모 백신 생산시설과 생산역량을 갖춘 대표적인 국가이다. 톰 프리든 전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국장은 한국이 코로나19 백신 허브가 될 수 있을 만큼 생산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미 몇몇 코로나19 백신 제품들은 국내 생산시설에서 위탁 생산 중이며, 추가 생산 계약도 논의되고 있다. 이번 특허권 유예안이 합의된다면, 한국은 중저소득국가를 위한 백신 생산 기지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한국의 특허권 유예안 지지는 전 지구적 연대와 협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바이러스는 국경을 쉽게 뛰어넘지만, 이에 반해 이를 예방하는 백신은 그렇지 못하다면 코로나19는 영원히 종식될 수 없다. 모두가 신속하고 공평하게 백신에 접근하는 것이 코로나19 사태라는 감염병 위기가 가장 빠르게 종식될 수 있는 길이다. 시민사회단체는 국가 간 불평등이 건강 불평등을 초래하는 상황을 막고 감염병으로부터 모든 이들이 공평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가 특허권 유예안을 지지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국회 역시 특허권 유예안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지체없이 통과시킬 것을 촉구한다.

 

2021년 4월 29일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공공운수노조, 사회진보연대, 시민건강연구소,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연구공동체 건강과대안, 정보공유연대 IPleft, 정의당 장혜영 국회의원, 지식연구소 공방, 진보네트워크센터, 진보3.0, 참여연대, 투명사회를위한정보공개센터, 한국민중건강운동,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가난한이들의 건강권확보를 위한 연대회의,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노동건강연대,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참의료실현청년한의사회), 건강세상네트워크, 기독청년의료인회, 대전시립병원 설립운동본부,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건강보험하나로시민회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전국공공운수노조,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전국의료산업노동조합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전국여성연대, 빈민해방실천연대(민노련, 전철연), 전국빈민연합(전노련, 빈철련), 노점노동연대, 참여연대, 서울YMCA 시민중계실, 천주교빈민사목위원회,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평등교육 실현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사회진보연대, 노동자연대, 장애인배움터 너른마당, 일산병원노동조합, 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약사의미래를준비하는모임, 행동하는의사회, 성남무상의료운동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노동조합, 전국정보경제서비스노동조합연맹, 경남보건교사노동조합)

민중건강운동 한국 코디네이터 모집

2020년 하반기부터 활동할 민중건강운동 한국 코디네이터를 찾습니다 

 

민중건강운동은 People’s Health Movement(PHM)은 풀뿌리 건강 운동조직, 시민사회조직, 그리고 학술 기구들의 국제 연대 네트워크입니다. 현재70 여 개 국가의 조직이 PHM을 통해 연대하고 있으며 PHM 은 민중건강헌장(People’s Health Charter)의 정신에 따라 포괄적인 일차 의료와 건강의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결정요인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지원하고,조직하는 다양한 시민사회를 포괄하고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PHM Global blog).

한국의 여러 시민사회가 민중건강총회에 참여하였고, 민중건강운동이라는 틀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시민건강연구소는 2015년부터 민중건강운동 한국 지부의 사무국 역할을 맡아 한국의 건강권 운동을 세상에 전하고, 국제사회의 요구를 한국에 전달해 왔습니다(한국민중건강운동 블로그).

한국에서는 현재 시민건강연구소, 건강세상네트워크, 노동건강연대, 그리고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 연합이 민중건강위원회의 구성단위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활동가들은 방글라데시 2018년 다카에서 열린 제4차 민중건강총회에 참석하였으며(민중건강총회 참가기), 시민건강연구소의 김 선 연구원은 2019년부터 민중건강운동 동남아시아태평양 지역 코디네이터를 맡아 국제적 건강권 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0년 하반기부터 한국을 대표해 한국 민중건강운동 코디네이터를 맡아주실 시민사회단체 소속 활동가를 찾습니다. 국제적인 수준에서 진보적인 담론과 대안을 형성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운동을 이끌어나가기 위한 열의와 전문성을 갖춘 분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 필요서류: ① 이력서, ② 자기소개서 ③ 활동계획서
  • 이메일 서류 접수 마감: 2020년 8월 31일(월) 오전9시
  • 문의*: 전화 02-535-1848  전자우편 saerom@health.re.kr(민중건강운동 커뮤니케이션 담당자)

 

* 코로나19 유행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실시 중이므로 가급적 이메일로 문의 바랍니다

한국 민중건강운동과 함께 할 펠로우를 찾습니다

 

  • 프로그램 목표: 진보적 담론/대안/운동을 지향하는 연구 활동의 후속 세대 양성
  • 펠로우쉽 기간: 10개월 (2020년 9월 1일~2021년 6월 30일)
  • 자격:  
    • 석사 졸업자 혹은 박사과정 재학생 (수료생 포함) – 전공 불문, 다른 곳에 풀타임 고용되지 않은 이에 한함
    •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한 이 (문서작성 및 회의참석 가능)
  • 인원: O명
  • 대우
    • 연구비 지원: 10개월간 1인당 총 1천만 원
    • 연구 성과물의 학위/학술지 논문화 가능
    • 연구진의 멘토링
  • 기대 활동
    • 민중건강운동(PHM)의 글로벌 프로젝트 “코로나19 팬데믹 맥락에서 의료기술에 대한 공평한 접근 촉진하기” 한국 프로젝트 참여
    • 한국 민중건강운동(PHM Korea) 코디네이션 지원
    • 동남아시아태평양 지역 민중건강운동(PHM SEAP) 코디네이션 지원
  • 필요 서류*: ① 이력서, ② 연구 활동 계획서, ③ 자기소개서

 

* 필요 서류

① 이력서: 사진, 주민등록번호, 학부/대학원 출신 대학교명, 가족상황을 포함해서는 안 되며, 학부/대학원에서의 전공, 연구 혹은 활동 경력은 반드시 기재

② 연구 활동 계획서: 정해진 양식 없으며 A4 3장 이내, <붙임> 참고하여 한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할 수 있는 연구와 활동의 계획서를 작성 – 코로나19 대응 보건기술의 연구개발, 생산, 공급을 위해 한국 정부가 국내 및 국제 수준에서 하고 있는 역할 모니터링, 공적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대응 보건기술을 연구개발, 생산, 공급하고 있는 국내 기업의 국내 및 해외 동향 모니터링 등

③ 자기소개서: 정해진 양식 없으며 A4 3장 이내, 학부 출신대학이 드러나지 않도록 기재

 

<붙임> 민중건강운동(PHM)의 글로벌 프로젝트 “코로나19 팬데믹 맥락에서 의료기술에 대한 공평한 접근 촉진하기” 개요

 

  • 프로젝트 목표: 기술 접근과 관련된 정책들이 시장 원리와 기업 이윤 대신 공중보건 우선순위에 기초할 수 있도록, 정부 및 국제기구들과 공적 담론을 견인한다.
    • 연구개발(R&D) 분야의 국내 및 국제 거버넌스 재프레이밍
    • 필수 보건기술에 대한 보편적이고 공평한 접근을 보장하는 데 있어 국가의 역할 강조 – 보건의료서비스의 더 나은 조직과 재원조달, 그리고 보건제품의 제조, 조달, 유통, 가격결정과 관련해 공중보건 우선순위를 반영하는 더 나은 정책. 보편적 접근 정책은 언제나 공평한 접근을 우선시해야 함을 강조.
    • 지적재산권과 영리 생산을 넘어서는 연구개발과 생산의 대안적 모델을 제안. 글로벌 공공재 달성. 연구개발과 생산의 조직에서 국내 역량, 자급, 공적 소유와 공정성을 개발.
  • 운영 목표: 
    • 진단기기, 백신, 의약품, 개인보호장구(PPE)에 대한 접근에 관한 국내 및 국제 거버넌스 측면에서 현재 상황에 대해 충분히 조사한다.
      • 법적 정책적 프레임웤과 현재 일어나고 있는 변화
      • 무역, 제조, 조달, 유통, 재원조달, 규제와 관련한 정책 프레임웤
      • 새로운 보건기술 연구개발(R&D) 관련 정책
    • 그러한 분야의 발전을 모니터하는 한편, 기업, 유통, 플랫폼의 공적 소유권(시장 메커니즘에 대한 의존과 대조)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국내 및 국제 거버넌스의 추세에 주목한다.
    • 포스트-코로나19 맥락에서 필수보건기술에 대한 접근을 모니터한다. 특히 팬데믹에 따라 접근이 어떻게 변화했는지, 코로나19 신기술이 등장함에 따라 접근의 형평성이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주목하며, 빈곤층 및 취약계층에 특별히 초점을 맞춘다. 
    • 필수보건기술에 대한 접근에서 형평성 이슈에 관해 정책결정자와의 상호작용, 여론 형성, 비판적 사고와 논의를 통해 옹호 활동을 한다. 
    • 주요 초점 국가(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한국) 간, 그리고 다른 국가들과의 상호 학습을 통해 기술 접근성에 관한 국제 논의와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친다.
  • 예상 활동:
    • 한국 프로젝트가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연구 활동의 영역과 파트너, 개입 방법을 개괄하는 착수 보고서 작성
    • 국내 파트너 조직들과의 온/오프라인 회의,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국외 파트너 조직들과의 온라인 회의
    • 관련 법제도, 정책 문서, 공식 성명, 뉴스 기사 및 시민사회 보고서 검토. 필요시 관계자, 전문가 등과의 인터뷰
    • 분기별 진행 보고서 작성
    • 최종 보고서 작성
    •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옹호 활동 – 이슈페이퍼 및 칼럼 작성, 웨비나 개최 등

 

‘I could be next’: irregular workers say after young mechanic’s death(The Korea Times)

#Taean_power_plant_tragedy #privatization #outsourcing_of_risk #subcontraction_worker_safety #South_Korea

“Away with irregular employment! away with deadly outsourcing operations!”

Original Article from: The Korea Times


Protesters march near Gwanghwamun Station in central Seoul, Saturday, toward Cheong Wa Dae with a life-size statue of the deceased power plant worker Kim Yong-gyun holding up a sign that says “No more irregular employment.” / Yonhap

Thousands of workers and citizens rallied near Gwanghwamun Square in central Seoul, Saturday, demanding an end to precarious labor conditions faced by irregular workers, usually hired by subcontractors to do work outsourced by big firms.

The rally was part of a collective mourning over the death of power plant worker Kim Yong-gyun, 24. On Dec. 11, Kim’s body was found wedged into a conveyer belt used to transport coal at the Taean Thermal Power Plant operated by state-run Korea Western Power (KOWEPO)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The protesters marched toward Cheong Wa Dae, shouting “Away with irregular employment, away with deadly outsourcing operations.”

Kim’s tragedy has become synonymous with the plight of 6.6 million irregular workers — around a third of the country’s total workforce. Protesters tied black ribbons reading “I, too, am Kim Yong-gyun” by the roadside.

“I do the same work as train station officers who are directly hired Korail, but only I am subject to the minimum wage, long working hours and the worst conditions,” Hwang Ji-min, an irregular worker hired under a Korail subcontractor, said at the rally. “Kim’s death reminded me of the death of an overworked irregular station officer who died of a stroke while guarding the station alone in September. It also made me think I could be next.”

Kim Mi-sook, mother of the young deceased worker Kim Yong-gyun, is comforted by a rally participant in front of Seoul Finance Center in central Seoul, Saturday. / Yonhap

Since the neoliberal restructuring following the 1997 Asian Financial Crisis, labor outsourcing has become a common practice at Korean firms. Instead of hiring workers directly on permanent payrolls and offering benefits as stated by law, firms employ subcontractors to hire low-cost irregular workers.

Subcontractors, which must bid the lowest price to win contracts, often do not hire enough workers to carry out the required tasks safely. Thus, irregular workers are often undertrained, overworked and alone on the job, making them vulnerable to deadly accidents.

A whopping 97 percent of 346 industrial accidents that took place in the five major power plant companies between 2012 and 2016 happened to irregular workers, according to the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KCTU).

Kim, hired as an irregular worker by Korea Engineering and Power Service (KEPS), a subcontractor to KOWEPO, was working alone on an overnight shift when he got stuck in the running conveyor belt. No one else was there to hear his cries and stop the machine.

Irregular workers from various sectors call on President Moon Jae-in to ban subcontractor-based outsourcing operations and enforce direct hiring of workers during Saturday’s rally. / Yonhap

On Friday, a local civic group sued Kim Byung-sook, the CEO of KOWEPO, on charges of “aiding” Kim’s death.

“KOWEPO refused 28 requests from KEPS workers to upgrade the equipment to better meet safety standards, saying the upgrade would cost 300 million won,” said the group, called the Committee for the Livelihood of Common People. “Kim, who was charged with the dangerous maintenance tasks for conveyer belt parts, did not even receive a proper safety education and was working alone despite a safety rule calling for two people to work at a time.”

In May 2016, a similar death of a young mechanic at Guui Station on Seoul Metro Line 2 prompted the introduction of seven “anti-labor outsourcing” bills requiring firms to directly hire workers charged with dangerous tasks. All seven bills are pending at the National Assembly due to opposition from the business sector.

“My child may have suffered an unfair death but I hope his fellow workers can soon break free from danger,” Kim Mi-sook, mother of the deceased Kim Yong-gyun, tearfully told the crowd at Saturday’s rally.

 
By Lee Suh-yoon, The Korea Times

Taean Power Plant tragedy and the grim practice of outsourcing risk(hankyor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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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tics are calling the accident a result of the government’s opening of the market for power plant servicing, which has led to competition for low-cost orders and the outsourcing of risk. ”

“…337 or the 346 accidents (97%) that took place over the five years from 2012 to 2016 at the five power companies (Korea Southwest Power, Korea Western Power, Korea Midland Power, Korea Southern Power and Korea East-West Power) occurred in subcontracted work. Subcontractor employees also accounted for 37 of the 40 deaths due to industrial accidents at the same companies over the nine years from 2008 to 2016, or 92%.”

Link: Original article from hankyoreh


How the privatization of public services and outsourcing of risk breeds accidents

A tragedy spawned by the outsourcing of risk claimed the life of another young subcontracting worker with the death of 24-year-old Kim Yong-gyun.

The discovery that Kim, who died on Dec. 11 after being caught in a machine at the Taean Power Station in South Chungcheong Province, was a subcontractor employee hired for a contracted position last September has prompted calls to end what many see as a vicious cycle of outsourcing critical work to irregular workers.
Operation and maintenance at the Korea Western Power Co. plant in Taean where Kim worked is performed by small private subcontractors. Korea Electric Power Industrial Development (KEPID) is responsible for the first to eighth units, while the ninth and tenth – where Kim lost his life – is handled by the Korea Engineering and Power Service (KEPS). The structure is one where the facilities belong to Korea Western Power, while the power plant’s operation is supervised by private subcontractors.KEPS, the company where Kim worked, was originally a public enterprise, but since 2014 the private equity investment company Kallista [sp.] Power Synergy has owned a 52.4% stake. Lee Seung-won, CEO of the managing company Kallista, is also CEO of KEPS.
For that reason, critics are calling the accident a result of the government’s opening of the market for power plant servicing, which has led to competition for low-cost orders and the outsourcing of risk. Members of the labor community contend that costs in non-profitable areas like servicing and safety are inevitably minimized when a private equity fund seeking maximum profits gets put in charge – as in the case of KEPS, the company where the accident occurred.
In the 1980s, power plant servicing and operation was a public monopoly under the responsibility of the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KEPCO) and its subsidiaries. But after the 1994 KEPCO KPS strike, the government spearheaded a privatization push. In the response to the strike by a KEPCO subsidiary in charge of power plant servicing, its idea was to allow the private market to provide the workforce and technology and replace the workers as needed. Ostensibly to boost the competitiveness of the small-scale private subcontractors that emerged, the government moved in 2013 to require competitive bidding for some domestic servicing volumes – the first stage of openness in power plant servicing.
“KEPS won its contract for operating and servicing coal equipment through competitive bidding with Korea Plant Service & Engineering (KPS),” explained a Korea Western Power official.“The competitive bidding was mandated by government policy,” the official said.
The government also planned for a second stage of openness with even more volumes put up for bidding, but that was put on hold with the arrival of the Moon Jae-in administration and its policies for granting irregular workers at public institutions regular worker status.
97% of power plant accidents occurred among subcontractor workers from 2012-2016
It is only a matter of time before poor safety conditions for subcontracting workers become an issue again. In April, the Korean Public Service and Transport Workers’ Union (KPTU) reported that 337 or the 346 accidents (97%) that took place over the five years from 2012 to 2016 at the five power companies (Korea Southwest Power, Korea Western Power, Korea Midland Power, Korea Southern Power and Korea East-West Power) occurred in subcontracted work.
Subcontractor employees also accounted for 37 of the 40 deaths due to industrial accidents at the same companies over the nine years from 2008 to 2016, or 92%.
Subcontractor employees often end up falling between the cracks in terms of industrial safety. The companies are small in scale, and because workers are mainly hired under one-year contracts like Kim’s, they have little opportunity to develop their skills. The labor world has focused in particular on the fact that Kim’s death occurred while he was performing dangerous work alone late at night.
“The work that Mr. Kim was engaged in was originally something that a single shift of two full-time power plant employees would perform, but the outsourcing-based restructuring of the power plants resulted in those duties being passed on to subcontractors,” the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KCTU) said in a Dec. 11 statement.
“Mr. Kim would not have lost his life had they merely accepted the staff increases and two-person shifts that the labor world has been consistently demanding,” it argued.

Taean Power Plant. (Korea Western Power website)

 

No punishment for companies employing subcontractors
According to data received from the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by the office of Democratic Party lawmaker Lee Yong-deuk, a total of 28 industrial accidents resulting in the deaths of three or more people occurred between 2013 and June 2018. A total of 109 workers died in the accidents, with 93 of them (85%) employed by subcontractors. In none of the cases did the company employing subcontractors receive punishment.
The outsourcing of risk drew heavy condemnation at a press conference held by representatives of the labor world at the Press Center in Seoul’s Jung (Central) district on Dec. 11.
“When the KTX train traveling the Gangneung line derailed at 7:35 am on Dec. 8, no one was more taken aback than the employees riding on the train, but because they were affiliated with Korail Tourism Development rather than Korail itself, no one said anything to them about what the situation was or what actions were being taken,” said the group Joint Struggle for Irregular Workers.
“These incidents with the KTX derailment and the KT [communications disruption] are just examples of the outsourcing of risk,” the group argued.
The labor community stressed the need to hold the companies employing subcontractors more accountable.
“We also need to change the paradigm, for example by introducing legislation to increase company accountability and punish companies involved in major disasters,” said Choi Myeong-seon, head of KCTU’s labor safety and public health office.
By Lee Ji-hye, Choi Ha-yan and Jung Hwan-bong, staff reporters

People’s Health Movement (PHM) tribute: Dr Amit Sengupta

민중건강운동(PHM)에서 Dr. Amit Sengupta의 부고를 전합니다.

사랑받는 동료, 친구, 멘토이자 활동가였던 Dr. Amit Sengupta가 2018년 11월 28일 인도 고아주에서 발생한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Amit는 PHM의 창립 회원이었으며, 모두를 위한 건강(Health for All)을 목표로 공중 보건과 의약품 정책에 헌신해 왔습니다. 그는 PHM의 부국장이었고, Global Health Watch와 WHO Watch의 편집위원회를 이끌고 있었습니다. 또한 최근 다카에서 열린 총회에서 건강과 사회 정의를 위한 공동 행동 계획을 수립하고 공유하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PHM의 일원으로 PHM Korea는 Amit를 동료로 둔 특권을 누려 왔습니다. PHM, 그가 설립한 PHM의 인도 지부인 JSA, 그리고 그를 기리는 우리는 모두를 위한 건강을 꿈꾸던 그의 비전을 계속해서 추구하려고 합니다.

Amit 동지, 감사합니다.
민중건강운동 한국 지부
2018년 11월 29일


https://bit.ly/2r7OXZC

It is with extreme sadness that we announce the passing away of our dear comrade Dr. Amit Sengupta, a beloved colleague, friend, mentor and activist. Amit passed away on 28 November 2018, in a swimming accident in Goa, India.

Amit was a founding member of PHM at its creation in 2000 in Savar, Bangladesh.

Trained as a medical doctor, Amit dedicated his life to the struggle for universal access to health, and worked on issues related to public health, pharmaceuticals policy and intellectual property rights. He led several research projects in the area of public health and medicines policy, and was associated with several civil society platforms and networks, including the All India People’s Science Network. He was the Associate Global Coordinator of People’s Health Movement (PHM) and coordinated the editorial group of the Global Health Watch and the WHO Watch. He was the Co Convenor of Jan Swasthya Abhiyan (JSA), the Indian Chapter of PHM. He wrote regularly for journals and newspapers across India and the world.

Amit played a key role in the recently concluded People’s Health Assembly in Dhaka where more than 1400 people from around 73 countries came together to share their struggles and plan for coordinated action for health and social justice.

Amit brought his enormous political, organisational and leadership capacity to PHM. We were privileged to have him as a co-traveller. He leaves us a wonderful legacy: the magic of his life, his intelligence, warmth, honesty, joy, wry humour and his steadfast commitment to a just and equitable world.

The untimely demise of this special comrade and friend is an irreparable loss to all of us personally, Amit’s family and for the broader health movement globally and in India. We offer our condolences and solidarity to Amit’s wife Tripta and son Arijit. PHM and JSA will continue to carry forward Amit’s vision of strengthening the public health movement towards health for all.

Thank you comrade Amit.

Adios, Red Salute, Laal salaam!

Long Live Amit Sengupta!

People’s Health Movement Steering Council and Global Secretariat

28 November 2018

Samsung sues government over release of a report on the company’s semiconductor facilities(Hankyoreh)

Still, South Korea’s Samsung Electronics has denied withholding crucial information from workers about which chemicals they have been exposed to at its factories.

#Samsung #business_secret #occupational_disease #Bannolim

Original Article from: https://bit.ly/2IUFbkr

 


Labor experts dismiss company’s claims that the release jeopardized its business secrets

The workers’ rights group Bannolim, which includes family members of former Samsung employees who were sickened with occupational diseases while working at the company’s semiconductor facilities, demonstrates outside the Seoul Central District Court during the first trial of Samsung Vice Chairman Lee Jae-yong on Oct. 12. (by Baek So-ah, staff photographer)

Controversy continues over a report measuring the work environment at Samsung’s semiconductor factories. While South Korea’s Ministry of Employment and Labor continues to maintain that releasing the report was necessary to expedite the compensation of the victims of industrial accidents, Samsung Electronics countered by suing the Ministry for releasing the report to the victims and arguing that the report includes business secrets. But several experts in the field of occupational health find Samsung’s arguments hard to believe.

The Occupational Safety and Health Act requires workplaces dealing with hazardous chemicals to have their work environment measured by an external organization with professional credentials at least once every six months. The resulting report covers the usage of chemicals in each industrial process, a chart showing the location where harmful chemicals were measured for each work site, the measurement of those harmful chemicals and the amount of time that workers are exposed to those harmful chemicals. The workplace in question must display the report so that workers can read it and must also submit it to the local employment and labor board.
Samsung contends that the measured location chart could be used to ascertain the arrangement and sequence of its industrial processes and that the measurement of harmful materials could be used to determine what chemicals are not used by other companies.
But experts describe Samsung’s claims as preposterous. “Since the measured location chart is basically designed to confirm at what point harmful chemicals appeared, it’s little more than vertical lines drawn in a box. The work process chart that the company provides the measuring organization does not include any secret information and only contains the general location,” Yun Chung-sik, a professor of occupational health at the Graduate School of Public Health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told the Hankyoreh over the phone on Apr. 10.
“The mixture ratio of the chemicals and other matters that Samsung claims are business secrets could not be determined from the report. Samsung needs to specifically explain how the report would compromise its business secrets,” said Park Dong-uk, a professor of environmental health at 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Another observation is that since the work environment is measured by an external organization selected by the company, it is impossible for business secrets to appear in the report.“There are times when a company does not even provide the measuring organization with the current status of its production equipment because it regards this as a business secret.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e report is the amount of the chemicals, and I find myself wondering whether Samsung is reluctant to release the report because the amount written there is excessive or sloppy,” said the president of a work environment measuring organization with 25 years of experience in the field who wished to remain anonymous.
A court has already ruled that the release of a similar report was appropriate based on a “fact check” that it requested from the Korean Industrial Hygiene Association. In February, the bereaved family members of a victim of an industrial accident filed a lawsuit in February demanding that the Cheonan branch of the Daejeon local employment and labor board release the work environment measurement report for Samsung Electronics’ Onyang factory. In this lawsuit, the Daejeon High Court dismissed concerns that releasing the measured location chart would significantly harm Samsung Electronics’ legitimate profits by leaking technical information about the company’s production methods or by allowing information about the company’s production ability to be exploited by its partners or competitors.
By Park Tae-woo, staff reporter

South Korean companies’ treatment of workforce in ASEAN countries raising concerns (Hankyoreh)

“In ASEAN countries, South Korean companies disregard health and safety regulations and churn out unstable jobs on short contracts or through illegal temp agencies. When workers take collective action or attempt to set up a union, these companies threaten them with termination or with various criminal charges,”

#SouthKoreanCompanies #labor_oppression #labor_right #노동탄압도_수출품목

Original Article from: http://english.hani.co.kr/arti/english_edition/e_international/838530.html


Labor groups want the Moon administration to consider workers rights as part of the New Southern Policy

After South Korean President Moon Jae-in declared that he would create a close trading and investment relationship with the countries of ASEAN (the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through his New Southern Policy, concerns are being raised about South Korean companies violating workers’ rights in ASEAN countries.

On Mar. 29, South Korea’s two national trade unions (the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and Federation of Korean Trade Unions), the South Korean offices of the International Trade Union Confederation (ITUC), and the Friedrich Ebert Foundation held a press conference at the Francisco Building in downtown Seoul to call on the Moon administration to consider human rights issues in its New Southern Policy and to institute laws and policies that ensure that South Korean companies moving into ASEAN countries guarantee human rights and labor rights.
According to the information made public during the press conference, a large number of ASEAN workers who are working for South Korean companies face long working hours, late pay and unfair termination, but these companies’ unscrupulous labor practices make it difficult to organize a union. “In ASEAN countries, South Korean companies disregard health and safety regulations and churn out unstable jobs on short contracts or through illegal temp agencies. When workers take collective action or attempt to set up a union, these companies threaten them with termination or with various criminal charges,” said Monina Wong, who handles basic labor rights for the ITUC.
According to the groups at the press conference, South Korean companies that notice any signs of a union being established try to “nip it in the bud.” “Early this year, South Korean clothing company Gawon Apparel had not paid wages or given the union the money withheld from workers’ wages as dues for two months. When the workers went on strike because of this, all 588 of them were let go,” said Pret So Uot, an attorney with the Cambodian Labour Confederation. Similarly, when workers for a South Korean sock company with a factory in Myanmar asked the company to negotiate about guaranteeing their labor rights last March, all 76 of them were fired.
Among various South Korean companies, Samsung Electronics is notorious for sticking to its “no union” policy in ASEAN countries. “When 13 employees attempted to set up a labor union at a Samsung Electronics television factory in Indonesia in 2012, the company immediately fired all of them and even sent people to their houses to intimidate them. And later when workers at a Samsung subcontractor tried to organize a union, the Samsung headquarters in South Korea notified all the company’s subcontractors in Indonesia that they would lose their contracts if they created unions,” said Prihanani Boenadi, vice president of the International Department for the Confederation of Indonesian Workers’ Unions.
Workers rights’ violations increase in tandem with South Korean investment
These examples of workers’ rights violations appear to be increasing as South Korea steps up investment in ASEAN countries. “South Korea has an overwhelming lead among when it comes to the number of strikes that have occurred over the past five years at foreign companies operating in Vietnam,” said Kim Tituha, who is in charge of labor rights at the Center for Development and Integration, a non-profit organization in Vietnam.
Others point out that South Korean companies exploit the fact that the rule of law is not functioning properly and that basic labor rights are not adequately guaranteed in ASEAN countries. “Even when Myanmar’s labor board and arbitration committee ruled that a firing was unfair and order the company in question to reinstate the workers, it’s useless. The company can get off the hook by paying a fine of about US$700,” said Khaing Zar Aung, assistant general secretary for the Industrial Workers Federation of Myanmar. The conclusion reached by ASEAN labor activists is that ASEAN countries are reluctant to impose legal sanctions on scofflaw South Korean companies because those countries need South Korean investment.
The only place to which ASEAN residents working for South Korean companies can turn is the OECD National Contact Point (NCP). The NCPs, which have been set up in various countries according to the OECD Guidelines for Multinational Enterprises are supposed to deal with conflicts involving multinational enterprises by making recommendations and mediating and arbitrating complaints. The OECD enacted the NCPs in 1976 to prevent multinational enterprises from committing human rights violations. Since the South Korean NCP was established in 2000, however, only 31 cases have been officially referred to it, and not one of those has been resolved.
“Procedural transparency needs to be enhanced by adding members of labor unions and civic groups to the committee of South Korea’s NCP, which is under the Ministry of Trade, Industry and Energy,” advised Joanna Coronacion, an activist for SENTRO.
While companies operating overseas cannot be sanctioned under South Korean law, this does not mean that nothing can be done. “We need to set up a national action plan for companies and human rights as the UN has already recommended. Institutional changes also need to be made to cut off various kinds of support – including national pension, loans and subsidies – for companies that are implicated in harming the environment or committing human rights violations,” said Jung Shin-yeong, a lawyer with Advocates for Public Interest Law (APIL).
By Lee Ji-hye, staff reporter